2025년 3월 4일 오늘의이슈

오늘은 2025년 3월 4일 화요일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정책, 경제, 사회, 과학, 문화, 예술, 스포츠 및 국제 경제 관련 이슈를 분야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정책

문화도시 선정 및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남도 밀양시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하였습니다. 밀양시는 폐교된 옛 밀양대학교 부지를 '햇살문화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도시별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제

관광 산업의 회복 노력: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감소하여 관광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약 9,400억 원의 관광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및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 연장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 엑스포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활용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회

문화로 사회문제 해결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소멸과 저출생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용산어린이정원 일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과 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과학

인공지능 시대 대응: 정부는 '2025년 콘텐츠산업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며,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청와대 개방 및 문화공간 활용: 청와대 개방 이후 누적 관람객이 658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이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여 국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케이-콘텐츠 산업은 2022년 매출 151조 원, 수출액 132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스포츠

스포츠계 혁신 추진: 정부는 체육계의 불공정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스포츠혁신지원과'를 신설하고, 체육단체 임원 연임 심의를 별도 기구에 맡기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체육 예산을 지방협력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국제 경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부는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확대,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강화, 해외 홍보관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수출액 129억 달러, 저작권 수출액 1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한류 팬이 2억 2,500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이슈를 분야별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각 분야에서의 정책 및 경제 동향을 주시하며, 사회와 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