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는 한국의 전통적인 겨울 준비 음식으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발라 숙성시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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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배추 10포기 기준)
(1) 배추 절이기
배추: 10포기
굵은 소금: 3~4컵
물: 충분히
(2) 김치 양념
고춧가루: 4~5컵
무: 2개 (채 썰기)
쪽파: 한 줌 (4~5cm 길이로 자르기)
양파: 2개 (곱게 갈기)
마늘: 2컵 (다진 것)
생강: 1큰술 (다진 것)
새우젓: 1컵
멸치 액젓: 2컵
설탕: 2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찹쌀풀: 찹쌀가루 1컵 + 물 5컵 (끓여서 걸쭉하게 만든 후 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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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추 절이기
1. 배추를 반으로 갈라서 씻은 후 물기를 빼줍니다.
2. 배추 잎 사이사이에 굵은 소금을 뿌려 절입니다.
절이는 시간: 6~8시간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줌)
3. 충분히 절여지면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서 소금기를 제거합니다.
4.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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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치 양념 만들기
1. 찹쌀풀을 미리 만들어 식혀 둡니다.
2. 무를 채 썰어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 액젓을 넣고 버무려 둡니다.
3. 여기에 마늘, 생강, 양파 간 것, 설탕을 넣고 섞습니다.
4. 찹쌀풀을 넣어 잘 섞고, 쪽파를 마지막에 넣습니다.
5. 30분 정도 숙성하면 양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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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추에 양념 바르기
1. 배추 한 포기씩 펼쳐서 잎 사이에 양념을 골고루 바릅니다.
2.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고 꾹 눌러 공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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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숙성 및 보관
실온 발효: 1~2일 (기온에 따라 조절)
냉장 숙성: 2주 후부터 깊은 맛이 우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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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맛있게 먹기
김장 후 1~2일 된 김치는 겉절이처럼 먹으면 맛있고,
2주 이상 숙성되면 깊은 맛의 익은 김치로 먹을 수 있습니다.
팁:
감칠맛을 더하려면 배 또는 사과 갈은 것을 넣어도 좋습니다.
해산물(굴, 생새우 등)을 추가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이렇게 담그면 겨우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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